5월 13일(화) <로마서 7장 1~13절>

 

그러나 지금은,

우리를 옭아맸던 것에 대하여 죽어서,

율법에서 풀려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자에 얽매인

낡은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성령이 주시는 새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로마서 7장 6절, 새번역)

 

율법은 어떤 일이 죄인지 가르칩니다.

그러나 율법 때문에 죽지 않고

죄 때문에 사망이 있습니다.

 

율법을 들여다보고 따져보면

내가 죄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나 큰 죄인인지 확인이 됩니다.

 

그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속죄의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묵상하다 보면

뭘 잘못하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알게 되면 그대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읽기도 하고 듣기도 하는데

여전히 거듭나기 전의 삶을 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제 사는 방법을 바꿔야 합니다.

율법 아래서 죄에 쩔쩔매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말씀을 깨달아 죄를 벗고 은혜로

겸손한 섬김의 길을 가야 합니다.

 

말씀을 깨닫는 일이 중요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씀이 생각나고 진리를 깨닫게 될 때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깨달음이 없으면 알 수도 없고

믿을 수도 없고, 살 수도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에스더 8~1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