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22 20:49
9월 23일(월) <신명기 11장 1~17절>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신명기 11장 13절)
모세는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해내시고
홍해를 가르시고, 애굽 군대를 덮으신
하나님의 능력을 확실하게 보았습니다.
광야에서 보호하시고 징계하시며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모든 백성이 눈으로 보았습니다.
이제 가나안이 남았습니다.
들어가 차지할 약속의 땅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고 여호와께서 돌보셔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는
은혜의 땅입니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고
풍성한 자비만을 경험할 땅이었지만
오직 한 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모세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
그 모든 명령을 듣고 지키고 따르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마음과 뜻을 다하여 섬길 때
하나님의 약속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도 버리거나 소홀히 할 말씀이 없습니다.
대충 듣고 적당히 얼버무릴
하나님의 명령은 없습니다.
사랑으로 따를 하나님의 말씀은
100 퍼센트 따르고 섬길 일입니다.
힘들 수도 있겠지만,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을 차지하고 누리려면
말씀을 대충 지키고 살 수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호세아 4~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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