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목) <이사야서 50장 4절~51장 8절>

주 하나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셨으므로,
나는 주님께 거역하지도 않았고, 등을 돌리지도 않았다.
(이사야서 50장 5절, 새번역)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분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은
그 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이 복 있는 것은,
들어야 길을 알 수 있기 때문이며,
들어야 순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주의 말씀 앞에 앉는 사람에게
아침마다 깨우치시고, 귀를 깨우치셔서
학자처럼 알아듣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귀를 열어주실 때,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주님을 거역하지 않으려면
들을 귀를, 들을 수 있게 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하여야 합니다.

말씀을 바르게 들은 사람만이
주님께 등을 돌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 주님과 관계는 어떠십니까?
말씀이 말씀으로 잘 들리나요?
주님과의 관계는 듣는데서 시작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이사야서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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