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9, 사람은 몰라도 됩니다

2014.01.29 00:03

admin 조회 수:1809

1월 29일(수) <마태복음 6장 1절~18절>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태복음 6장 7절)

 

예수 믿는 것은 자랑입니다.

구원받은 것은 큰 자랑입니다.

그만큼 큰 자랑거리가 어디 있습니까?

하지만 그 자랑에는 겸손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남에게 보이려고 하는

구제나 기도를 못마땅해 하십니다.

드러나는 일뿐만 아니라

드러나지 않는 마음속을 꿰뚫어 아십니다.

 

겉으로는 아닌 척하지만

속으로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고

진실이라고 강변하지만

허위와 가식으로 치장하면

사람은 몰라도 하나님은 아십니다.

 

뭘 하든지 칭찬받고 영광 받으려 하지 말고

은밀하게 하면 은밀하게 보시는

하나님께서 다 알고 갚아주신다고 하십니다.

 

기도도 크게 떠들 것 없이

오직 하나님과 나만의 대화로

은밀하게 하면 다 갚아 주시겠답니다.

 

뭘 좀 하면서 사람들 신경을 쓰고

뭐 하나 하면서 공치사가 쌓이면

사람은 혹시 그걸 찬양해줄지 몰라도

하나님은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냥 조용조용히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힘을 쓰면

반드시 기억하고 갚아주시는 하나님이 알아주십니다.

 

사람은 몰라도 됩니다. 하나님이 알아주시면 ......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레위기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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