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5 22:38
2월 6일(목) <마태복음 9장 1절~8절>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마태복음 9장 2절)
주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고 계십니다.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신 예수님 앞에
친구들이 중풍병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마가복음 2:1-12, 누가복음 5:17-26)
주님 앞에 내려진 중풍병자와
그 친구들을 보신 주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병을 고쳐주실 것을 믿는
그 간절한 믿음을 보신 주님은
중풍병이 죄로 인한 것임을 아시고
그의 죄를 사하셨습니다.
죄사함은 주님의 권세입니다.
주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서기관들이 신성모독이라 여길 때
주님은 그 권능을 선포하셨습니다.
중풍병자는 죄사함과 병 고침을 받았습니다.
들것에 실려 들어왔다가
기쁜 마음으로 들것을 들고
날아갈 듯한 발걸음으로 돌아갔습니다.
친구들은 춤을 추었을 것입니다.
세상에 이처럼 부러운 일이 또 있을까요?
우리 믿음을 보시고
다른 이를 구원해 주신다면 ……
오직 주님 보신 믿음 하나로
친구가 죄사함을 받고
중풍병의 고통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들의 믿음이 부럽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민수기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25 | [묵상] 2/24, 천국은 변하는 것입니다 | 2014.02.23 | 1412 |
124 | [묵상] 2/17, 주인 뜻에 따르면 편안합니다 | 2014.02.16 | 2119 |
123 | [묵상] 2/15, 몸으로 보여주세요 | 2014.02.16 | 1638 |
122 | [묵상] 2/14, 혼자 끙끙대지 말고 직접 물어보세요 | 2014.02.13 | 1434 |
121 | [묵상] 2/13, 사랑은 희생의 다른 말입니다 | 2014.02.12 | 1686 |
120 | [묵상] 2/12, 철이 없는 건지, 겁이 없는 건지 | 2014.02.11 | 1519 |
119 | [묵상] 2/11, 무모한 믿음, 지혜로운 처신 | 2014.02.10 | 1505 |
118 | [묵상] 2/10, 은혜 받았기 때문에 | 2014.02.09 | 1414 |
117 | [묵상] 2/8, 사랑 + 믿음 = 기적 | 2014.02.07 | 1566 |
116 | [묵상] 2/7, 좀 달라집시다 | 2014.02.06 | 1681 |
» | [묵상] 2/6, 부러워해야 할 일 | 2014.02.05 | 1395 |
114 | [묵상] 2/5, 오늘 주님이 오시면 | 2014.02.04 | 1572 |
113 | [묵상] 2/4, 핑계 대지 말고 | 2014.02.03 | 1949 |
112 | [묵상] 2/3, 믿음을 보여주세요 | 2014.02.03 | 1446 |
111 | [묵상] 2/1, 좀 불편하게 삽시다 | 2014.01.31 | 1598 |
110 | [묵상] 1/31, 남 말하지 말고 삽시다 | 2014.01.30 | 1848 |
109 | [묵상] 1/30, 편안하게 사세요 | 2014.01.29 | 1630 |
108 | [묵상] 1/29, 사람은 몰라도 됩니다 | 2014.01.29 | 1809 |
107 | [묵상] 1/28, 사랑은 낭비하는 것입니다 | 2014.01.27 | 1662 |
106 | [묵상] 1/27, 화내지 마세요 | 2014.01.26 | 1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