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토) <이사야 31장 1절~9절>
새가 날개를 펴고 둥지의 새끼를 보호하듯이,
만군의 주님께서 예루살렘을 보호하신다.
감싸 주고 건져 주며, 다치지 않게 뛰어넘어서,
그 도성을 살리신다.
(이사야 31:5, 새번역)
이집트에 도움을 구하는 이스라엘은
멸망의 예언을 듣습니다.
먹을 것과 가진 것이 풍부한 이집트에게
이스라엘은 손을 내밀어 의지하려 하지만
하나님이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도움을 받는 자도 다 멸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택한 백성을
어미 새가 새끼를 보호하는 것처럼
감싸 주고, 건져 주고, 다치지 않게 하고
예루살렘을 살리고 회복하실 것입니다.
구원은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은 돈이 아니라 은혜에 달렸습니다.
잠시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어려워도
세상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은혜의 날개로 덮어주실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예레미야 16~1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