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금) <이사야 37장 1절~20절>
히스기야는 사신들에게서 이 편지를 받아 읽었다.
그런 다음에 주님의 성전으로 올라가서,
주님 앞에 편지를 펴놓은 뒤에,
주님께 기도하였다.
(이사야 37:14~15, 새번역)
앗시라 군대의 랍사게가 유다를 모욕하자
히스기야 왕은 이사야에게 신하를 보내
여호와께 기도를 부탁합니다.
이사야는 앗시리아 왕의 모욕을 두려워 말라며
그가 뜬소문을 듣고 돌아가 칼에 죽을 것을
예언합니다.
앗시리아 왕은 에티오피아의 출전 소식을 듣고
다시 유다에 협박 편지를 보냅니다.
앗시리아에 의해 망한 나라들을 보라며
하나님이 너희를 지켜주시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히스기야는 편지를 주님 앞에 펼쳐놓고
구원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렵고 두려운 일이 있을 때
하나님께 엎드려,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있습니까?
어려운 일을 사람들과 상의하여 해결하려 합니까?
하나님께 먼저 말씀드리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다 알고, 다 듣고 계시지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엎드려 모든 것을 말씀 드릴 때
우리의 이야기에 집중해서 귀를 기울이십니다.
하나님이 답입니다.
먼저 하나님께 말씀드립시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예레미야 32~3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