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월) <사사기 9장 46~57절>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저마다 자기가 사는 곳으로 떠나갔다.
(사사기 9장 55절, 새번역)


아비멜렉을 배신한 세겜 성읍 지도자들이
엘브릿 신전의 지하 동굴로 피신하자,
아비멜렉은 군대를 동원해서 동굴에 불을 질러
세겜 사람 천 명을 죽입니다.

그 후에, 아비멜렉이 데베스를 칠 때,
데베스 사람들이 망대 꼭대기로 도망하고,
거기서 한 여인이 맷돌을 던져 아비멜렉은 죽습니다.

세겜은 망하고, 아비멜렉은 비참하게 죽습니다.
사사기 기자는 아비멜렉의 죽음을
형제 70명을 죽인 악행에 대한 심판이라고 합니다.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에게 임한 것이라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은 의인의 부르짖음을 들으십니다.
부르짖음에 응답하시고 악을 심판하십니다.

의인에게는 언제나 함께 하는 하나님이 계시고,
악한 일에는 반드시 심판의 끝이 있습니다.

세겜과 아비멜렉의 세상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고작 3년 만에 욕망은 비참하게 끝났습니다.

죄는 반드시 대가를 치를 때가 속히 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고린도전서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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