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3 07:09
11월 23일(화) <사사기 10장 1~18절>
그리고 그들이 자기들 가운데 있는
이방신들을 제거하고 주님을 섬기니,
주님께서 이스라엘이 겪는 고통을
보고만 계실 수 없으셨다.
(사사기 10장 16절, 새번역)
평안을 누리다가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와 악행으로,
블레셋과 암몬 사람의 억압이 가해집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고통이 막심할 때
다시 주님께 구해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수없이 구해주신
과거를 상기시키시며 반복되는 죄악과
습관 같은 회개를 지적하시고,
이방신에게 빌라고 잘라 말하십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한 번만 더 구해달라며
자신들 가운데 이방신을 제거하며
하나님만 섬기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근심 중에 계시다가
도와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백성의
진정한 회개를 원하십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반복되는 악행에 노하시지만
그 안에 자비와 긍휼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반복되는 죄악에
깊이 근심하십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고린도전서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