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월) <사사기 1장 1~11절>

여호수아가 죽은 뒤에,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 여쭈었다.
“우리 가운데 어느 지파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워야 합니까?”
(사사기 1장 1절, 새번역)


출애굽을 이끌던 모세도 광야에서 죽고,
가나안 점령을 지휘한 여호수아도 죽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서른한 명의 왕을 죽이고
가나안 땅을 차지하기는 하였지만,
정복이 마무리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믿고 따랐던 지도자가 없는 상황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원한 지도자이신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 지파를 올라가게 하시고
유다는 시므온과 함께 정복에 나섭니다.

하나님께서 넘겨주신 가나안과 브리스,
베섹에서 만난 아도니베섹을 무찔러,
유다 자손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승리하고 또 승리합니다.

여호수아는 죽고 없었지만,
정복을 향한 하나님의 명령은 유효하고
중단 없이 이어가야 했습니다.

사람이 바뀌고 상황이 달라졌다고,
하나님의 뜻하신 일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내 형편이 달라졌다고 하나님의 일을
멈추거나 버리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내 형편과 아무 상관없이
하나님의 일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요한복음서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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