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목) <사사기 5장 19~31절>

주님, 주님의 원수들은 이처럼 모두 망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힘차게 떠오르는 해처럼 되게 하여 주십시오.
그 뒤로 그 땅에는 사십 년 동안
전쟁이 없이 평온하였다.
(사사기 5장 31절, 새번역)


시라는 철 병거 구백 대를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을 억압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억압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고통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사사 드보라와 장군 바락을 세우시고,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을 쓰셔서
시스라를 말뚝으로 멸하게 하셨습니다.

그가 가졌던 철 병거는 하나님께서
하늘의 물을 쏟아내시자 쓸모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후 사십 년 동안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아무리 가진 것이 많아도, 힘이 세어도,
하나님께 맞서면 망하는 길 뿐입니다.

아무리 부족하고, 고난 중에 있어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면
떠오르는 해처럼 빛나게 될 것입니다.

최후의 승리는, 온전한 구원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헌신하는 이들의 것입니다.
야엘처럼 돋는 해 같은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해처럼 빛나는 승리의 길로 가십시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도행전 13~1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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