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목) <열왕기하 12장 1~21절>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
(열왕기하 12장 2절)
요아스는 일곱 살에 왕위에 올라서
사십년 동안 유다를 다스립니다.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배우면서
하나님 앞에서 바른 통치를 했습니다.
하지만 산당을 완전히 없애지 않아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지내게 했습니다.
한편 개혁을 통해 투명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면서
헌금을 공적으로 관리하고 소신껏 성전을 보수합니다.
그러나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죽은 후
유다 방백들의 미혹으로 아세라를 섬깁니다.
아람 왕의 침공 때는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성전 성물과 성전 곳간과 왕궁의 금을
아람 왕 하사엘에게 보내 침략을 면합니다.
처음에는 잘 했습니다.
배운 대로 개혁하면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하지만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그는 중심을 잃고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죽이고
자신도 신복의 배신으로 죽습니다.
요아스는 위기가 닥치자 하나님을 멀리하고
물질로 그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였습니다.
신앙을 배울 때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믿음은 삶의 위기 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요아스는 신앙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습니다.
요아스는 여호야다가 살았을 때 더 잘 배워야 했습니다.
지금 신앙을 잘 배우고 계십니까?
끝까지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이사야 40~4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