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화) <열왕기하 23장 21~30절>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점쟁이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거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열왕기하 23장 24절)
요시야의 개혁은 유월절로 절정에 이릅니다.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여호와를 위한 유월절을
철저하게 말씀대로 지킵니다.
모세의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후에도 없다고 했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심판은 거두어지지 않아
유다는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내쳐질 것이고
예루살렘은 버림받는 재앙에 처해지겠지만
요시야의 개혁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요시야는 살아생전에 말씀을 이루려 했습니다.
성전을 수리하면서 발견한 율법책을 읽고 회개한 후
그 말씀을 지켜 행하고 이루려 했습니다.
말씀을 읽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읽은 대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종교가 아니라 삶입니다.
말씀대로 살지 않는 믿음은 가짜입니다.
요시야가 말씀을 읽으며 회개하고
철저하게 말씀을 지켜 이루었듯이
하나님 말씀 앞에서 순종으로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읽고 배운 대로 살지 않는 말씀은
믿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말씀을 듣고 그대로 살다보면
하나님의 발걸음과 같이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삶이 하나님의 뜻으로 가득 채워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예레미야 32~3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