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토) <로마서 1장 1~17절>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장 15절)
바울은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합니다.
아직 한 번도 만나지 못했지만
바울의 마음 속에 기도제목으로 자리 잡은
로마를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편지를 썼습니다.
바울은 로마 성도들을 보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여러 차례 로마를 방문하고자 했습니다.
성령 안에서 교제하며 서로 위로하고
아름다운 성도의 열매를 함께 맺고 나누고 싶었습니다.
바울은 로마에 있는 너희(성도)에게도
복음을 전하기 원한다고 했습니다.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는 로마 성도들에게
바울은 또 무슨 새로운 복음을 전하려고 했을까요?
복음은 듣고 또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한 번 듣고,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사는 동안 늘 듣고
늘 사모하며, 늘 기쁨과 감사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신령한 은사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듣고 또 들어도 더 들어야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더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복음을 나누기 원합니다.
늘 듣고 있지만, 또 듣고 싶은 복음을
사모하며 나누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예레미야 45~4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