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8/25. 바르게 가르치고 잘 배워야 합니다
2018.08.25 05:25
8월 25일(토) <열왕기하 21장 1~26절>
아몬이 그의 아버지 므낫세의 행함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아버지가 행한 모든 길로 행하여
그의 아버지가 섬기던 우상을 섬겨 그것들에게 경배하고
(열왕기하 20장 20~21절)
히스기야는 앗수르의 침공에 맞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의 통치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수명을 연장해주신 후에
스스로 교만해지고 자신의 힘을 믿었다가
후손들이 당할 재앙의 예언을 듣고 죽습니다.
아들 므낫세가 왕위에 오른 후에 타락하여
하나님을 멀리 하고 우상을 숭배하더니
하나님의 성전에 일월성신을 위한 제단을 쌓습니다.
우상숭배로 하나님 앞에 죄를 짓고
무죄한 백성을 많이 죽였습니다.
므낫세가 죽은 후에 그 아들 아몬이 왕이 됩니다.
아몬은 그의 아버지 므낫세 못지않게 악했습니다.
이십이 세에 왕이 되어 이 년을 통치하고
므낫세가 섬겼던 것처럼 우상을 섬기다가
측근들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히스기야는 오래도록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통치하고 믿음을 지녔지만
말년에 교만을 드러내고
자식들을 바르게 하나님 앞에서 양육하지 못했습니다.
므낫세는 우상숭배와 악행을 행하여서
그 아들 아몬이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신앙을 물 흐르듯 흘러내려갑니다.
자식에게 본을 보이고 바르게 가르치지 않으면
올바른 신앙을 배울 수 없습니다.
좋은 본을 보이는 믿음의 선배가 되기 원합니다.
바른 믿음을 전하는 좋은 부모와 스승이 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예레미야 24~2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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